학술행사

계산과학과 함께 열어가는 우리의 건강
운영자   2010-12-14   4411

계산과학과 함께 열어가는 우리의 건강 게놈 인간의 생로병사를 연구해 온 학자들이 관련된 여러 질문들에 대해 근본적인 해답을 얻기 위해서 1990년부터 전 세계 과학자들이 슈퍼컴퓨터를 이용하여 ‘인간의 유전자 지도’를 만들기 시작하여 2003년에 거의 100%에 가까운 정확도를 가진 유전자지도를 완성해 내었습니다. 이 결과 약 1500 여가지 질병의 원인과 과정에 대한 열쇠를 얻게 되었고, 이를 통해 각종 유전병, 난치병의 치료에도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신약개발 보통 신약 하나를 만드는데 평균 14년간 약 8000억이 넘는 어마어마한 시간과 돈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이러한 연구가 인류의 수명과 건강을 지켜 주므로 전 세계에서는 지금도 신약개발에 막대한 노력과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약 개발에도 계산과학이 함께 합니다. 많은 경우, 약은 화합물을 합성해서 만드는데,성분과 구조를 다르게 한 수십만 개의 화합물을 만들고 이들이 인체에 어떻게 반응하는지알아보는 실험과정은 아주 위험하고 오랜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효과적인 알고리즘과 슈퍼컴퓨터의 거대한 계산능력을 이용하여 약물과 단백질의 3차원 화학구조를 알아낸 뒤부터는 가능성 있는 약물과 단백질들만 골라 반응을 시킴으로써 신약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이전에 비해 수십배이상 줄일 수 있고 신약 성공률도 높일 수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계산과학은 인류의 건강을 지켜주는 각종 의료기술을 개발하는 데도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활용사례외에도 계산과학이 요구되어지는 분야는 무궁무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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