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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스티븐 호킹'과 '벤처업계 신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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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대상 'QoLT 컴퓨터 프로그래밍 강좌’ 마련 IT 인력 양성 목적…"기초교육에서부터 취업까지" 지원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3-01-18 13:55:35 '한국의 스티븐 호킹' 서울대학교 이상묵 교수와 '벤처업계 신화' 비트컴퓨터 조현정 회장이 손잡고 장애인 IT인력 양성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장애 대학생을 위한 ‘QoLT 컴퓨터 프로그래밍 강좌’다. 조 회장은 벤처업계 신화로 불린다. 1983년 대학생 시절 우리나라 벤처 1호인 비트컴퓨터를 창설한 신화적인 인물로, 우리나라 벤처산업에 기여한 공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IT(정보기술, information technology) 전문가인 그는 특히 후배 양성과 교육에 대단히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장애학생 교육사업(QoLT 산업기술지원센터)을 수행하고 있는 이 교수 또한 장애인, 교육, IT를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의 절실함을 느끼고 있다. 이 같은 뜻이 하나로 합쳐져 마련된 것이 ‘QoLT 컴퓨터 프로그래밍 강좌’다. 컴퓨터 강좌라 하면 평범해 보이는데, 기존 강좌들과 차별화된 점은 단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취업을 목표로 A부터 Z까지 장기적으로 체계화된 교육이 진행되는 것. 비트 컴퓨터의 전문 강사진이 1대1로 매칭 되어 장애 학생들의 전 수업 과정을 직접 관리한다. 무엇보다도 인터뷰를 통과한 학생들에게 1인당 100만원 상당의 강좌(JAVA, C언어) 수업료를 지원하고, 수업도 장애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강남역 비트스쿨에서 진행된다. 또한 장애학생들은 장애 유형에 따라 수업을 받는데 여러 가지 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IT 보조기기와 속기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강좌는 기본교육, 고급교육, 취업 지원 등 3단계에 걸쳐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기본 교육과정은 C언어 및 JAVA 강좌로 구성되며, 과정 이수 후 테스트를 통해 고급과정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고급과정(JAVA 프로그래밍)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취업 기회가 제공된다. JAVA와 C언어는 프로그래밍 언어의 기본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다. 이것을 하지 않고는 진정한 프로그래머라고 할 수 없다. 특히 최근 IT 업계 화두가 모바일과 어플리케이션인데, 두 가지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면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없다. 이 교수는 “사고 후 지금의 생활을 가능하게 한 것은 모두 IT와 컴퓨터 덕분이다. 장애인이 공부하기 쉽고 성공할 수 있는 분야는 IT라고 생각한다."면서 "컴퓨터 하나만 있으면 비장애인과 동일한 생활, 그 이상의 활동이 가능하다.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많은 것이 지원되는 이번 컴퓨터 강좌에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IT분야의 많은 인재들이 양성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전국의 장애 대학생(졸업생 포함)은 QoLT 포탈사이트 (https://www.qolt.kr/index.php/qolt-community/notice00/1146-2013-4-qolt)에 접속 후, 자기소개서 및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ckrns@snu.ac.kr)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 후 기본 교육과정 참가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교육과정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QoLT센터(02-877-0373~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출처 : 에이블 뉴스 / 원문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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